'어드밴스 워즈 2 : 블랙홀 라이징'의 창작 캠페인 '어드밴스 워즈 : 뉴 스토리'의 번역입니다.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을 수 있으며, 피드백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소냐 - 소냐는 드레이크와 해상에서 훈련을 펼친다!
Training Exercise
난이도 : ★★★★
적 CO : 드레이크
목표 : Classic
(미션 선택시)
소냐 : 좋아, 모두 연습탄을 장비했고 함선들은 침몰 판정을 받았을 때 쓸 연료도 탑재했어.
모든게 계획대로군 …
… 나 자신을 속여선 안 돼. 이건 건전한 방법이 아냐.
이게 끝나면, 더 나은 배출구를 찾아야 겠어…
지루하다는게 아니라 이 감정을 뭐라고 해야 할까…
(1. Training Exercise)
소냐 : 드레이크. 만나서 반가워요.
드레이크 : 마찬가지야, 소냐! 네가 도전해오다니, 영광인걸!
소냐 : 저야말로요. 이제 시작해도 될까요?
드레이크 : 물론이지! 넌?
이건 해전이고, 나는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어. 난 해군 전문가니까.
듣기 거슬릴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이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소냐 : 미래를 대비한다면, 어떠한 역경과도 맞서 싸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저를 얕보신다면 큰코 다치실걸요.
드레이크 : 하! 자신감에 차 계시는군! 좋아, 준비가 다 된 것 같군.
어쨌든 저번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으니까 말이지. 총원 전투배치!
(Day1)
소냐 : 좋아. 드레이크와 해전이라. 나는 해낼 수 있어.
여기 새 유닛이 있군. 구축함(Destroyer)이야.
구축함은 모든 해상 유닛에게 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바다 위의 전차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하지만 잠수함에게는 취약해.
기본적인 해상 유닛의 삼각관계는 구축함이 순양함을 격파하고, 순양함이 잠수함을 격파하고,
잠수함이 구축함을 격파하는 것이로군.
각각의 함급은 또한 부차적인 역할이 있어. 잠수함은 잠수하여 전함을 격파하고,
순양함은 대공 방어를 수행하고, 구축함은 연안에 있는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있지.…
잠깐… 저게 뭐야!?
드레이크 : 드디어 이쪽을 봐 줬구나! 이건 노급 전함(Dreadnought)이야!
구축함이 바다 위의 전차라면, 이건 바다 위의 중전차라고 할 수 있지!
노급 전함은 어떤 해상 유닛과 연안의 지상 유닛도 손쉽게 격파할 수 있지!
노급 전함은 잠수한 잠수함과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는 없지만, 공격을 받으면서 계속 전진할 수 있지!
순양함과의 조합은 환상적이라고!
소냐 : 그렇군요. 그렇다면 중전차를 상대하는 것처럼 상대하면 되겠군요.
간접 공격 유닛, 항공 유닛, 혹은 내 노급 전함으로 말이에요.
지금은 항공 유닛과 노급 전함을 사용할 수는 없으니, 잠수함과 간접 공격 유닛이 최선일테죠!
잠수함은 특히 더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해요!
드레이크 : 맞았어! 자 그럼 한바탕 해볼까!
(패배 및 항복시)
드레이크 : 우우! 뱃사람들에게 1점 추가요!
소냐 : 멋지군요. 이번엔 당신이 절 이겼지만, 전 값진 정보들을 얻었어요.
우선 해상 전투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주력해야겠어요.
그래서 제 전함과 함께 육상전에서도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지요.
잠수함은 노급 전함을 공격하도록 운영해야 할테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순양함을 격침시켜야겠죠.
순양함과 대공포가 없다면 제 공격 헬기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거에요.
당신의 특수 능력은 짜증나지만, 아마 연료가 다 떨어지기 전에 이 모든걸 끝낼 수 있을겁니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수 부탁드려도 될까요?
드레이크 : 물론이지! 네가 하고 싶은 만큼 마음껏 덤벼보시지!
(승리조건 달성시)
소냐 : 내가… 내가 이겼어.
드레이크 : 휴, 내가 해전에서 지다니?
이제 더 이상은 무시할 상대가 아닌 것 같은데?
소냐 : 노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에요. 당신은 가공할만한 CO에요, 드레이크.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겨루어보고 싶어요.
드레이크 : 흠…
소냐 : 뭐죠?
드레이크 : 당신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연습 훈련을 CO들과 계속한다는 소문이 들려서 말이지. 그것도 자주말이야.
사실 조금 우려스러워지고 있어.
아직 전란에 마음이 빼앗겨 있는 것은 아닌지말이야.
소냐 : 저, 저는 단지 다음 재앙에 직면하더라도 잘 대응해내고 싶을 뿐이에요.
드레이크 : 정말로? 그렇다면 조금 여유를 가져도 좋을 것 같은데.
어쨌든, 오늘 훈련은 이쯤 해두자고.
나는 내 부대를 돌봐야 해. 자네가 꽤나 괴롭혔으니까 말이야.
그럼 다음에 보자고!
소냐 : …
소냐 : 난… 더 이상 뭐가 뭔지 모르겠어.
- 메모
드디어 연재로 다루게 된 어드밴스 워즈 뉴 스토리.
다른 창작 캠페인과 달리 대사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기상 AW2와 AWDS 사이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제작자는 꽤나 진지하게 스토리를 구상한 것 같은데, 보다보면 다소 막장 드라마 같다는 것이 특징. (…)
첫 번째 미션에는 두 가지 새로운 유닛이 등장하는데,
바로 구축함과 노급 전함이다.
노급 전함은 이 미션에서 재정상의 문제로 다소 운영하기 어렵다. 참고만 하면 될 듯 하다.
패배 및 항복시 주는 팁을 보면 대단히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데,
우선 해상전에서 상대의 순양함을 격침시켜버리면,
헬기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몹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아군에게만 전함이 있다는 점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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