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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2: Story/Story 캠페인

[AW2S] 4. A Desperate Plea(간곡한 요청)

by 宇治抹茶 2025. 1. 4.

'어드밴스 워즈 2 : 블랙홀 라이징'의 창작 캠페인 '어드밴스 워즈 : 스토리'의 번역입니다.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을 수 있으며, 피드백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앤디 : 누군가가 쫓기면서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A Desperate Plea

난이도 : ★★

적 CO : 소냐

 

목표 : 10일동안 생존

 

(미션 선택시)

앤디 : 아아, 평화롭기 그지 없군! 나, 그리고 해변, 그리고 수많은 전차들.
          게다가 내 임무는 블랙홀 방면의 바다를 감시하는 것 뿐이지!
          렌치를 들고 수많은 볼트들을 조여보실까…
: 앤디, 응답하세요!
       북쪽 해변으로 다수의 부대가 접근하고 있다는 보고를 접수했습니다!
앤디 : 뭐라고요? 오, 저한테도 보여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한쪽은 다른 한 쪽을 추격하고 있고요.
          오, 큰 쪽이 옐로 코멧이에요! 다른 한 쪽은…
          잘 안 보이는데요…
:  앤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봐주실 수 있나요?
       증원 병력과 함께 10일 안으로 가겠습니다!
앤디 : 맡겨만 두세요! 물론, 우리 동맹인 옐로 코멧이니까요.
          아마 전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4. A Desperate Plea)

 

 

앤디 : 응? 블랙홀? 왜 내 HQ에 있는거야?
호크 : 앤디. 간곡한 부탁히 부탁할 게 있어.
앤디 : 우와, 병력들의 상태가 꽤나 나빠 보이는데. 응? 민간인들이야?
          블랙홀 민간인들인거지?
애더 : 응, 맞아. 알아채줘서 고마워. 블랙홀 민간인들도 여기 와 있어.
래쉬 : 우리는 겁에 질린 개처럼 너에게로 도망쳐온거야!
호크 : 우리는 어찌할 수가 없어.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없나?
앤디 : 어…
소냐 : 저놈들 말 듣지 마, 앤디. 너도 블랙홀이 어떤 피해를 입혔는지 잘 알잖아.
          놈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해.
          놈들을 우리한테 넘겨. 옐로 코멧이 문제를 해결할거야.
애더 : 스으으읏! 옐로 코멧이 우리에게 뭘 할지 상상하기도 싫어…!
소냐 : 앤디. 놈들을 넘겨.
앤디 :
          싫어.
소냐 : 싫어?
앤디 : 여기는 오렌지 스타 영토야. 그래고 우리가 어떻게 이들을 처리할지 결정할거야.
          넬이 10일 후에 도착한다고 했으니, 그 때 문제를 해결하자고.
          지금은 내가 이들을 보호할거야.
소냐 : … [소냐의 스프라이트가 미소를 띤다]
앤디 : (응?)
소냐 : 나는 10일은 못 기다려. 만약 네가 놈들을 넘기지 않는다면, 힘으로 데려갈 수 밖에 없어.

          준비하고 기다리시지, 앤디!
앤디 : 뭐? 으, 응! 싸우고 싶다면, 소원대로 해주지!
          (조금 전에 소냐가 분명히 들뜬 것처럼 보였는데?)

(Day 1)
호크 : 앤디…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군.
앤디 : 감사 인사는 넬이 올 때까지 남겨두라고! 우리는 우선 10일을 버텨야 하니까…!

(적 Day 1)
소냐 : 결국 이렇게 됐군… 아마 이게 최선일지도 몰라.
          동맹을… 공격하지는 말아야 했는데.

(패배 및 항복시)
앤디 : 아아… 져버리고 말았어…
호크 : 걱정마. 네가 해야 할 일은 여기를 지키는 것 뿐이야.
          HQ의 높은 방어력을 활용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HQ가 점령되는 것을 막기만 해도 돼.
          소냐의 보병을 물리치거나, 자주포로 HQ를 포격해도 될거야.
          네 CO 파워는 여기서 도움이 많이 될거야. 넌 할 수 있어.
앤디 : 네 말이 맞아. 좋아, 다시 해 보자!

 

 

(승리조건 달성시)
소냐 : 이렇게 됐군. 결국 오렌지 스타를 침공하고 말았어.
          
         어쩔 수 없지. 난 지지 않아!
 : 앤디! 무슨 일이에요!?
앤디 : 넬! 오, 당신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 소냐! 이게 무슨 일인지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블랙홀!?
소냐 : 
          당신들 모두와 맞설만큼 병력이 충분치 않아요. 저는 이쯤에서 퇴각하겠습니다.
          오렌지 스타, 잘 들으세요.
          만약 당신들이 저 범죄자들을 보호하고자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따를겁니다.
          제가 다시 돌아올 때는, 더 이상 저 혼자가 아닐거에요.
          진중히 선택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래쉬 : 티히, 곤란해졌군, 곤란해졌어!
호크 : 나는… 당신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수용하겠다.
          뭐든간에 옐로 코멧의 결정보다는 나을테니까.
 : 앤디, 지금 우리를 무슨 상황에 몰아 넣은건지 알기나 해요…?
앤디 : 미안해요, 넬. 하지만 저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었어요!

 


앤디 :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오렌지 스타의 방법이다!!

 

- 메모(스포일러 주의)

더보기
난이도대로의 미션. 상대가 초반부터 몰아붙이지 않기 때문에 방어가 어렵지 않다.오히려 역공으로 전환할 수 있을 정도.하지만 이 미션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급상승하니 참고바란다. 스토리를 보다보면 래쉬와 소냐가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